[日 독도영유권 명기 파장 확산] 日 분쟁지역 접근 이중셈법
박홍기 기자
수정 2008-07-16 00:00
입력 2008-07-16 00:00
독도·북방4島 영유권 끊임없이 부각
그러나 1945년 일본이 패망한 뒤 옛 소련(현 러시아)에 빼앗겼다. 일본은 이미 초·중·고의 교과서에 ‘북방영토는 우리의 고유 영토’로 기술하는 한편 러시아에 계속적으로 피해자의 논리를 내세워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댜오위다오(5.56㎢)는 중국·타이완과 영유권을 놓고 다투는 곳이지만 시끄럽지 않다. 일본의 외교 전략이다. 댜오위다오는 1895년 중·일 전쟁에 따른 일본의 전리품이다. 중국 영토였던 타이완과 부속 도서를 점령해 오다 2차대전의 패전과 함께 미국에 빼앗겼다가 반환받은 섬들이다.“영토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일본의 일관된 입장이다.
hkpark@seoul.co.kr
2008-07-16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