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사재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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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수정 2008-04-07 00:00
입력 2008-04-07 00:00
최근 철근 사재기가 또다시 고개를 들면서 건설단체들이 ‘강경대응’에 나섰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와 대한건설협회는 최근 철근 사재기를 하고 있는 유통업체(대리점)를 건설업계의 신고를 받아 정부에 고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철근 값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철근 유통업체들이 단기차익을 노려 또다시 사재기에 나서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경기 남양주 진접지구 A아파트 공사 현장의 경우 제값을 주고도 철근 수요량의 절반밖에 공급을 못 받는 등 사재기로 인한 피해가 생각보다 훨씬 크다.”고 말했다.

사재기 신고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02-3485-9293)와 대한건설협회(02-3485-8303)로 하면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8-04-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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