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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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1-11 00:00
입력 2008-01-11 00:00
●수학 100점 엄마가 만든다(송재환 등 지음, 도토리창고 펴냄) 좋다는 학원을 보내고 학습지까지 꼼꼼히 챙겨 주는데도 왜 우리 아이 수학성적은 신통찮을까? 이런 고민 중이라면 사립초등학교 베테랑 선생님들의 조언이 반가울 듯. 수학학습 주도권을 엄마가 틀어 쥐어야 한다는 명제 아래 구체적 지도법을 알려 준다.1만 2000원.

●모두가 책을 사랑한 세상(스티븐 팔라토 글·그림, 신윤조 옮김, 마루벌 펴냄) 꽃이야기를 읽은 남자는 꽃이, 거북이 이야기를 읽은 토끼는 거북이가 된다.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재치만점의 그림으로 은유한 그림책.5세 이상.1만 600원.

●시간의 세계(필립 드라 코타르디에르 글, 이희정 옮김, 문학동네 펴냄) 우리가 들여다 보는 달력과 시계가 지금의 형태를 갖춘 건 언제일까. 선사시대부터 수천년에 걸쳐 시간을 재려는 인류의 노력은 끝이 없었다. 인류가 달력과 시계를 만든 과학의 여정에 역사, 정치, 종교가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두루 알 수 있다. 초등3년 이상.8500원.

●행복한 한국사 초등학교(한국역사교과서모임 지음, 휴먼어린이 펴냄) 현직 역사교사 2000여명을 회원으로 둔 전국역사교사모임(회장 김종훈)이 쓴 한국사 시리즈.1권 ‘우리 역사의 시작´, 풍부한 사료에 구체적 일화를 이야기체로 곁들인 구성에서 공력이 엿보인다. 초등3년 이상. 각권 1만원.

●류와 새(카트린 루이 글·그림, 김주경 옮김, 주니어랜덤 펴냄) 동화를 읽으며 한자의 뜻과 모양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서예동화. 밤 ‘夜’, 달 ‘月’, 별 ‘星’, 등 모두 30여개의 한자가 그림과 그림문자, 문자 등으로 발전해 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 준다.7세까지.9000원.

2008-01-1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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