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質走’
류길상 기자
수정 2006-06-08 00:00
입력 2006-06-08 00:00
차량 급별 평가에서는 투싼이 소형 다목적차량(Cmpact Multi Activity Vehicle) 부문에서 혼다 CR-V, 닛산 엑스테라 등을 제치고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반테XD가 소형차(Compact Car) 부문에서 2위, 그랜저가 대형차 부문에서 2위, 티뷰론이 소형 스포티차량(Compact Sporty Car) 부문에서 2위,NF쏘나타는 중형차 부문에서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NF쏘나타를 생산하는 미국 앨라배마공장의 품질 수준도 북미 60여개 공장 가운데 10위를 기록했다. 가동 첫 해에 10위권 달성은 도요타의 인디애나공장 이후 두번째다. 제이디파워 관계자는 “현대차 앨라배마공장이 세계 자동차업계 신 공장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놀라워했다.
2000년 조사에서 최하위(37위)였던 기아차는 지난해(30위)보다 6단계 상승했지만 24위에 머물렀다.
현대차 관계자는 “획기적인 신차품질 상승은 정몽구 회장이 추진해 온 ‘품질경영’의 산물”이라면서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나 정 회장 공백으로 향후 전망은 불투명한 상태”라고 밝혔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6-06-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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