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파트에서 북한산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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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충식 기자
수정 2006-05-05 00:00
입력 2006-05-05 00:00
한강 조망권만 각광받는 시대는 갔다. 공원, 하천, 저수지, 골프장 등 다양한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 단지들도 친환경 메리트로 수요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조망권이 확보된 아파트와 그렇지 못한 아파트의 시세 차이가 많게는 20% 이상 벌어지기도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다양한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 단지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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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필유 조감도
우림필유 조감도
●공원 조망

우림건설은 구리시 인창동에 ‘인창공원 우림필유’ 잔여 가구를 분양하고 있다.121가구 중 36가구가 남았다.41평형 단일 평형으로 지상 22층 2개동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 동쪽으로 구리시 최대 공원인 ‘인창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전 가구가 인창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 남양주IC와 구리IC가 인접해 있으며, 북부간선도로 진입 또한 편리해 서울 강남·북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 지난해 말 개통한 중앙선 구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왕십리·옥수·용산까지도 20∼4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이 성북구 월곡동 월곡1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월곡푸르지오’는 9월에 분양한다. 총 707가구 중 24∼42평형 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에 장위 뉴타운이 개발 예정이며 올해와 내년에는 월곡2·3구역도 순차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14만평 규모의 애기능터공원이 단지 동쪽에 있고, 일부 가구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하천·저수지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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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상떼빌 조감도
성원상떼빌 조감도
롯데건설은 중구 황학동 삼일아파트와 2198 일대 단독주택을 재개발해 짓는 ‘롯데캐슬’을 이 달에 분양한다.24∼46평형 주상복합아파트 1534가구와 16평형짜리 임대주택 336가구를 지어,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9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6호선 신당역과 6호선 동묘앞역,1·2호선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대단지다. 특히 청계천이 단지 앞으로 흐르기 때문에 청계천 조망은 물론 수변 녹지시설과 운동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대우건설이 구로구 신도림동에 짓는 ‘푸르지오’는 다음 달에 분양한다.33∼48평형 주상복합아파트 90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앞으로 도림천이 지나고 있으며,3층 이상에서는 하천 조망이 가능하다.

성원건설은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성원상떼빌 402가구를 이 달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114만평 규모의 신갈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는 단지다. 신갈저수지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골프장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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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푸르지오 조감도
대우푸르지오 조감도
GS건설은 용인시 마북동에 짓는 ‘마북자이’를 다음 달쯤 분양한다.34∼55평형 322가구다. 대림산업도 용인시 마북동에서 34∼51평형 460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을 7월쯤 분양한다. 두 곳 모두 한성컨트리클럽 인근으로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산 조망

현대건설이 은평구 불광동 불광3구역을 재개발하는 현대아파트는 1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총 1135가구 중 51가구가 일반분양되며 공급 평형은 미정이다. 북한산 자락이 단지와 연결돼 있으며, 저층에서도 조망이 가능하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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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5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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