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책 어때요] 순간 속에 영원을 담는다/전이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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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9-18 11:08
입력 2004-09-18 00:00
자연과의 교감을 바탕에 깔고 있는 일본의 하이쿠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로,촌철살인의 통찰과 해학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일본의 시인 오오카 마코토(大岡信)는 하이쿠를 “감동적인 침묵을 만들어내는 언어장치”라고 했다.이 책은 5­7­5 17자의 음절로 이뤄진 그 한줄짜리 시의 세계로 안내한다.마쓰오 바쇼,요사 부손,고바야시 잇사,마사오카 시키,다카하마 교시 등 하이쿠의 역사를 이끈 다섯 명의 하이쿠 대가들의 세계를 살핀다.하이쿠는 일본에선 애호가가 1000만에 이르고 800여개의 동인지가 발행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9000원.
2004-09-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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