黨政, 추경 1조8000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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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6-16 00:00
입력 2004-06-16 00:00
열린우리당과 기획예산처는 15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서민생활 안정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1조 800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4조 5000억원 규모의 하반기 재정지출 확대에 합의했다.당정은 5만 5000명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이공계 미취업자 3000명에게 현장연수,500명에게 해외취업훈련 등을 각각 추진하기로 했다.

또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경로당 4만 6000곳의 난방비를 연간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하는 한편 노인전문요양시설 15곳을 신축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 10곳을 신설하기로 했다.이날 협의에서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신용보증 출연을 450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수출금융지원을 500억원대로 늘리는 방안을 확정했다.당정은 국회 의결이 필요없는 기금 지출 확대,공기업 추가사업,기술료 활용 등의 재원확보를 6월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당정은 국회 의결이 필요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제출은 원 구성 등 국회 일정을 감안해 추진할 방침이다.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는 “서민들이 안정을 꾀하면서 중장기적 체질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이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2004-06-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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