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보도문안 진통
수정 2004-05-07 00:00
입력 2004-05-07 00:00
양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0여분간 진행된 실무대표 접촉에서 제1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남북교류협력 등 일부 남북관계 현안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공감을 이뤘다.그러나 군사적 문제에서 팽팽히 맞서 구체적인 논의에는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측은 과거 대결시대의 ‘재래식’ 메뉴인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할 것을 거듭 요구하면서 남측이 이를 수용할 경우,다른 사안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남측은 한·미 합동군사훈련 중지는 남북간에 논의할 사안이 아니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해소되면 자연히 해결될 문제라는 점을 지적했다.
평양 공동취재단
김수정기자 crystal@˝
2004-05-07 4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_v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