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대행 ‘총선 중립’ 담화
수정 2004-03-15 00:00
입력 2004-03-15 00:00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이 14일 오전 폭설피해가 심한 충남지역을 방문,폭설로 비닐 하우스가 내려앉은 한 피해 농가를 둘러보고 있다.고 대행은 이 자리에서 농림부장관 책임 아래 합리적 복구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논산 사진공동취재단
고 대행은 “이번 (탄핵)사태와 관련해 불법 집단행동이 일어나거나 국내 치안질서가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엄정 대처하겠다.”면서 “사회안정을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공권력을 엄정히 행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 대행은 대국민담화문 발표에 이어 곧바로 국가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국민의 안보불안감 해소와 대외신인도 하락의 조기차단에 나섰다.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NSC는 참여정부 출범 이후 이라크 파병과 관련해 2차례만 개최됐었다.
한편 주한 아프가니스탄·쿠웨이트·태국·방글라데시·그리스 대사 등 5개국 대사는 오는 25일 고 대행을 방문,본국 정부의 신임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4-03-15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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