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로미술관 대전에 짓기로
수정 2004-02-20 00:00
입력 2004-02-20 00:00
대전시는 19일 이 화백의 부인 박인경 여사와 ‘이응로 미술관’을 건립키로 협약을 체결했다.개관 날짜는 2007년 1월12일 이 화백의 탄신일로 예정돼 있으며 부지는 시립미술관 부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염홍철 시장은 “미술관이 문을 열면 프랑스 파리 고암재단과 공동으로 특별기획전을 갖는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그동안 미술관 유치를 놓고 한국미술협회 홍성군 지부와 줄다리기를 해왔다.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는 고암은 충남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 출신으로 한국 고유의 필묵을 바탕으로 시대정신에 투철한 창작활동을 펼쳐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대전 이천열기자
2004-02-20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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