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가로좌석 도입
수정 2002-04-04 00:00
입력 2002-04-04 00:00
3일 서울지하철건설본부에 따르면 기존 지하철처럼 좌우양측에 한 줄로 좌석을 배치,승객이 마주보는 ‘종(縱) 배열’과는 달리 9호선에는 승객들이 지하철 진행방향을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횡(橫) 배열’로 좌석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객차 앞·뒤 양끝에는 기존 지하철처럼 좌우 양측에 3인승 좌석 1개씩을 종렬로 배치하되 출입문 사이 부분에는 횡렬식 2인승 좌석 18개를 2열로 설치할 계획이다.
횡렬식 좌석이 배치되면 객차 1개당 좌석수는 모두 48개로 기존 지하철의 54개보다 다소 준다.
한편 서울지하철공사(1∼4호선)는 내달말 도입되는 1호선 새 전동차에 출·퇴근시간대 전동차내 객실 의자를 접어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는 ‘접이식 의자방식’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hyoun@
2002-04-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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