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데스 하임빌라’ 160평 30억6000만원
수정 2002-04-04 00:00
입력 2002-04-04 00:00
이번에 기준시가가 30억 6000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온 평형은 160평짜리.이 한가구 때문에 기준시가가 낮은 128평짜리까지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160평짜리는 10층과 11층에 걸친 복층형으로 돼 있어 팬트하우스(최상층부 고급주택)라고 할 수 있다.
이 복층형은 방이 8개에 화장실이 6개로 구성돼 있다.건축당시 이 방에 들어가본 관계자는 초고급 호텔을 연상케한다고 방구조를 설명했다.
건축당시 외에는 160평짜리 주택은 공개된 적이 없다.누가 사는지 베일에 싸여 있다는게 인근 주민들의 얘기이다.
반면 120평짜리는 방이 5개에 화장실은 3개로 구성돼 있다. 당초 동용건설이 짓다가 금융위기로 부도가 나 입주예정자들이 건물을 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과 건물외벽이 수입돌로 마무리되는 등 내외장재는 대부분 수입산이라는 것이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의 얘기다.
금융위기때에는 제법 거래가 됐으나 그 이후 일체의 거래가 없고 매물도 나오지 않았다.따라서 가격책정이 여의치않지만 주변의 빌라트와 비교하면 160평형은 40억원,128평형은 30억원쯤 된다는 것이 주변 중개업소의 얘기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2-04-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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