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콜라텍 청소년 탈선없게 철저 감독을
수정 2000-04-27 00:00
입력 2000-04-27 00:00
이런 콜라텍은 일반 디스코텍과는 달리 술을 팔지 않고 콜라만 판매하도록하고 청소년들은 자유롭게 춤을 출 수있게 하기 때문에 기성인들로부터 비교적 좋은 인상을 받아온 게 사실이다.청소년의 출입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그들 나름대로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맥주 같은 음료를 몰래 가지고 들어와서 마시는 청소년들이 늘고,남녀 청소년들이 어울려서 흡연을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밤 늦은시간에 집에 들어 가다 보면,술에 만취해서 콜라텍을 빠져 나오는청소년들을 쉽게 볼수 있다.모처럼 청소년들만의 여가공간으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콜라텍이 탈선의 장소로 돼가는 것같아 안타깝다.당국의 적절한 감독이 아쉽다.
최재선[서울 은평구 갈현동]
2000-04-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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