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공단 개발 참여 검토”/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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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8-21 00:00
입력 1996-08-21 00:00
◎“나진·선봉지구 발전전망 매우 양호”

북한의 나진·선봉자유경제무역지대는 향후 두만강지역개발의 중심지로서 발전전망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토지공사는 20일 나진·선봉 현지 투자여건조사결과 이같이 판단됐다며 북한측이 토공의 공업단지개발 참여를 적극 희망했다고 밝혔다.

토공은 지난 10일부터 7일간 김윤기 부사장을 단장으로 한 나진·선봉자유경제무역지대 현지조사단 9명을 북한에 파견,이 지역에 대한 인문·자연·제도·투자환경 등 전반적인 분야를 집중 조사했었다.

특히 공업지대로 계획된 백학·신흥·후창·청계·관곡·웅상·사회·원정·우암 등 공업단지개발후보지와 안주·유현·홍의 등 주거단지계획지구에 대해 입지여건과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도 조사했다.



토공은 『이번 조사단의 현지조사결과를 검토·분석,시범공업단지개발 등 사업계획을 수립해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친후 「대경협」(북한 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과 협의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조사단의 방북기간중 의향서나 합의서를 체결하지는않았으며 나진·선봉지역이 두만강지역개발의 중심지로 발전전망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종합평가했다.<육철수 기자>
1996-08-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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