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분할 다중접속방식 PCS단말기/삼성전자,미에 130만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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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4-26 00:00
입력 1996-04-26 00:00
삼성전자가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의 PCS(개인휴대통신) 단말기 1백30만대를 미국에 수출한다.

삼성전자는 25일 『국내 통신수출사상 최대 물량인 1백30만대를 98년까지 미 최대 PCS사업자인 스프린트 스펙트럼사에 공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스프린트 스펙트럼사는 미국 내 29개 주요 도시에 PCS서비스를 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미국 전체 인구의 70%에 해당하는 1억8천2백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최대 사업자다.

삼성전자는 『CDMA시스템의 상용화에 성공한 국내업계가 최첨단 통신기기의 경연장인 미 본토에 AT&T와 모토롤라도 상용화하지 못한 CDMA방식의 PCS단말기를 대량 수출함으로써 국내 통신업계가 본격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권혁찬 기자〉
1996-04-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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