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향상률/선진국 2배 수준/93년 11%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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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4-18 00:00
입력 1995-04-18 00:00
◎시설·서비스 등은 25% 그쳐

우리나라의 정보화가 선진국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17일 한국전산원(원장 이철수)이 발간한 「95년 국가정보화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93년 정보화향상률은 92년 대비 11.47%로 나타났다.이는 미국(9.31%),일본(0.11%),프랑스(5.67%)등 선진국 향상률에 비해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6%이내의 향상률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는 선진국보다 평균 2배이상의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정보화기기및 시설,서비스이용률 등을 감안한 총체적인 정보화수준은 아직도 선진국의 15∼25%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화수준은 우리나라를 「100」으로 잡았을때 미국 6백99,일본 4백90,영국 4백96,독일 4백75 등이다.

이밖에 지난해 2천만회선을 돌파,세계수준을 자랑하는 유선전화시설은 세계 8위에 올랐다.<육철수 기자>
1995-04-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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