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분산주식 실명전환 주주/68명에 1천31억
수정 1994-08-03 00:00
입력 1994-08-03 00:00
금융실명제 이후 가·차명으로 위장분산했던 주식을 실명으로 바꾼 주주 중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전환금액이 가장 많다.
2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8월12일부터 지난 7월 말까지 위장분산 주식을 실명전환한 주요 주주는 모두 57개사에 68명이다.이들의 실명전환 규모는 7백95계좌에 1천31억7천7백만원이다.
이 중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은 1백32억원어치(지분율 6.63%)를 전환,가장 많다.최순영 신동아화재 회장은 1백5억원(7.27%)으로 2위이다.한국카프로락탐의 이웅렬 주주(10.6%)와 황학구 건설화학 대표이사(17.74%)는 각각 51억원으로 3위이다.<김규환기자>
1994-08-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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