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U 대북결의/중국 표결에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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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3-23 00:00
입력 1994-03-23 00:00
중국이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된 국제의회연맹(IPU)총회에서 캐나다가 제출한 핵확산금지조약(NPT)의무이행의 중요성에 관한 결의안을 추가 의제로 채택하는 과정에서 표결에 불참했다고 우리측 IPU대표단 단장인 박정수의원이 22일 국회에 보고했다.

중국의 이같은 표결불참은 IAEA특별이사회의 대북결의안 기권에 이어 핵문제와 관련,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묵시적으로 동의하고 있다는 정책변화를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박의원에 따르면 NPT 의무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한 캐나다 대표단의 추가의제 채택요구는 찬성 1천10표에 반대는 북한을 포함 76표였고 기권 또는 불참은 중국·인도·파키스탄등 1백89표로 압도적 지지속에 통과됐다.
1994-03-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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