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성남 등 수도권 위성도시/고속버스 운행 추진
수정 1993-01-28 00:00
입력 1993-01-28 00:00
최근 탑승률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서울∼부산·대구·경주지역의 고속버스 운행을 줄이는 대신 고속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수도권 위성도시에서 부산·대구·경주 등지를 운행시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27일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최갑석)에 따르면 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최근 몇년사이 공급과잉으로 탑승률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는 서울∼부산·대구 등 일부 영남지역의 운행을 줄이고 현재 고속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안양·안산·성남 등 수도권 위성도시에서 영남지역에 운행시키는 방안이 계획되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지금까지 고속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서울·인천·의정부 등지까지 와야 했던 수도권 위성도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업계로서도 차량 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어 현재의 경영난 타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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