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당·후후보결정/새한국당 입장정리/이종찬씨도 후보 고사
수정 1992-11-03 00:00
입력 1992-11-03 00:00
새한국당의 채문식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밤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이자헌 김용환 장경우 유수호 한영수의원 등과 잇단 접촉을 갖고 외부인사 영입이 무산된 상황에서 당내인사인 이종찬의원을 대선후보로 한다는데 대체적인 의견접근을 보았다.
채준비위원장은 이어 이종찬의원과 만나 후보수락여부를 타진했지만 이의원은 당운영및 자금상의 문제점을 들어 후보수락이 어렵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한국당은 이에따라 당외인사영입을 계속 추진하는 한편 이종찬의원에 대한 출마권유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새한국당은 이날 상오 창당준비위원장단및 고문 연석회의를 열고 대선후보 결정여부와 관계없이 창당작업은 계속해 나간다는 「선창당 후대선후보결정」방침을 정했다.
새한국당은 3일 위원장단회의를 다시 열어 후보추대문제를 재론할 예정이다.<관련기사 4면>
1992-11-03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