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안동대생 장례/유족·대책회의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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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5-04 00:00
입력 1991-05-04 00:00
김군의 아버지 김원태씨(54)는 3일 상오 기자회견에서 김군의 장례를 4일 가족장으로 치르고 화장을 한 뒤 서울근교 사찰에 봉안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18면>
그러나 대구시내 재야단체 등으로 구성된 범시민대책회의는 『김군의 죽음은 단순한 한 학생의 죽음이 아니라 이땅의 민주화를 열망하다 숨진 모든 열사의 뜻』이라며 민주국민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유족측과 협의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1991-05-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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