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 연륙교 건너다 4명 익사
수정 1991-01-04 00:00
입력 1991-01-04 00:00
사고 현장을 목격한 주민 김학기씨(50·농업)에 따르면 이들은 밀물로 30㎝ 가량 물에 잠긴 잠수교를 따라 웅도리에서 대로리 쪽으로 건너오던중 갑자기 몰아친 파도에 휩쓸려 물속에서 빠졌다는 것이다.
사고가 나자 김씨와 마을주민 10여명이 밧줄을 이용,이들을 건져냈으나 모두 숨졌다.
이 잠수교는 웅도리와 대로리를 잇는 길이 3백m,너비 3m 가량의 연육교로 밀물일때는 물속에 잠겨 주민들은 통상 썰물때만 이용하고 있다.
1991-01-0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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