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부동산 투자자들이 알짜 단지를 판단하기 위해 가장 먼저 삼는 기준은 ‘개발호재’와 ‘자연환경’인 것으로 밝혀졌다. 분양대행사 SNB에서 지난달 울산시에 거주하는 부동산 투자자 7200명에게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24%(1691명)가 산업단지.상업시설 조성 등 개발호재를 투자 기준의 1순위로 꼽았다. 이어 2순위로는 자연환경(23%, 1643명)을 꼽았고 그 외 고층설계나 단지 규모, 브랜드, 교육환경 등이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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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주변 개발호재는 부동산 가격을 높여주는 가장 확실한 요소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산업단지나 상업시설 건설 등 개발호재가 있으면 주변 부동산 시세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또한, 건강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지향하는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친환경 단지’에 대한 관심도 눈에 띄게 높아진 것이 최근 주거 트렌드다.
주변에 61만㎡ 중산공원 조성… 울산 북구 친환경 ‘힐링’ 단지
오는 10월 31일 울산 북구 중산동에 인근 실수요자 선호 요소를 모두 갖춘 친환경 단지가 들어선다. 대창기업이 새롭게 런칭한 주거브랜드 ‘오토밸리로 줌파크’다. 연면적 114,342㎡의 지하 2층, 지상 15~22층 총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총 867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뒷편에 동대산이 위치하고 주변에 61만㎡ 규모의 중산공원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었고 단지 내외부가 남북 양쪽으로 열려 산곡풍의 바람길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 4가지 테마를 담은 정원과, 산책로변에 풍성한 수목과 다년생 야생화 등을 심어 계절별 테마가든을 꾸밀 예정이다. 특화된 조경 설계도 돋보인다. 얼마전 개최된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에서 친환경 자재 및 기술을 활용하여 건축부문 본상을 수상한 대창기업의 관계자는 “6가지 차별화된 아이템을 도입해 다른 단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녹지공간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토밸리로·각종 산업단지 개발호재 풍부
’오토밸리로 줌파크’의 개발호재로 가장 화제가 되는 것은 오토밸리로 개통이다. 이 사업은 북구 송정IC~농소2IC 구간 개통(2016년 예정)으로 현재 인근 업체 간 물류 수송로 기능을 담당하는 7번 국도의 기능을 분장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밸리로와 이어지는 옥동-농소간 도로 2구간(중산동-성안동 구간)도 201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울산 중산동 일대는 매곡중산지구, 매곡호계지구 개발계획 및 이화산업단지와 송정택지개발지구 등 울산 북부권 개발축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인근 신천동·매곡동·달천동·천곡동과 연계되어 약 3만여 세대 규모의 신(新) 주거타운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중산초등학교(2017년 개교 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며 홈플러스·롯데마트 등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