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타 장르의 실험적 협연 ‘금요공감’, 5월 한 달간 온라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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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수정 2020-04-30 12:11
입력 2020-04-30 12:11

매주 금요일 유튜브와 네이버TV서 중계

국악과 다른 장르의 결합으로 실험적 무대를 추구하는 국립국악원 ‘금요공감’이 5월 한 달간 온라인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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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금요공감’ 중 박종훈·안이호·이승희의 ‘판소리 소나타’. 국립국악원 제공
국립국악원 ‘금요공감’ 중 박종훈·안이호·이승희의 ‘판소리 소나타’. 국립국악원 제공
국악원은 5월 8일부터 29일까지 ‘금요공감’ 프로그램을 관객 없이 진행하고,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국립국악원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타악기 연주자 김소라가 첫 주자로 나선다. 김소라는 흔들리는 풀잎, 물결, 오래된 길 등 다양한 풍경 속에서 만나는 희로애락의 감정을 타악기로 표현한다.

15일에는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소리꾼 안이호, 해금 연주자 이승희가 국악과 클래식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한다. 판소리 춘향가에 쇼팽의 선율을, 수궁가에 모차르트의 세레나데와 소나타를 녹인다.

22일에는 연희앙상블 ‘비단’이 ‘깽판: 우리가 살 판’을 주제로 무대를 선보이고, 마지막 무대는 소리꾼 정세연이 장식한다. 그는 마르셀 에메의 소설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를 판소리로 재창작해 관객들과 만난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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