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공간에 나타난 신비로운 손
수정 2009-04-07 00:00
입력 2009-04-07 00:00
이 맥동성의 크기는 오래 전에 지름이 19㎞로 줄어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초당 7차례의 휘황한 속도로 우주공간에 빛을 쏟아내기 때문에 이런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고 관측소는 설명했다.
맥동성은 또 지구의 자기장보다 무려 15조배나 강력한 자기장을 갖고 있어 엄청난 자기와 이온을 뿜어낸다.
이웃의 개스 성운인 ‘RCW 89’이 붉은 빛으로 빛나는 것은 맥동성 ‘PSR B1509-58’의 에너지를 흡수해 이처럼 붉게 빛난다고 천체학자들은 믿고 있다.
우리 눈이 지금 보고 있는 이 장면은 지구로부터 1만 7000광년 떨어진 곳에서 150광년 동안 일어난 모습이다.이 말은 곧 1만 7000년 전 일어났던 일을 우리가 현재 목격하고 있다는 것과 이 빛이 금방 도달했다는 의미라고 사이언스 닷컴은 설명했다.
광년은 빛이 1년 동안 이동하는 거리이며 따라서 약 10조㎞가 된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