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 발사 로켓 中 7~8년내 개발 계획
이지운 기자
수정 2007-03-07 00:00
입력 2007-03-07 00:00
중국유인우주선프로젝트의 운반로켓시스템 총지휘를 맡았던 황춘핑(黃春平) 전국정협 위원은 이날 신화통신 인터뷰에서,“중국의 차세대 운반로켓이 ‘창정(長征) 5호’로 명명돼 우주정거장 발사에 사용될 것이며 그 탄생 시기는 대략 7∼8년 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운반로켓기술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국유인로켓프로그램 고문(顧問)팀장을 맡고 있는 그는 “중국의 창정 시리즈 로켓이 유럽의 ‘아리아나’ 로켓보다는 우세하기 때문에 조만간 기술 격차를 극복하고 두 나라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5년 내에 유인우주선을 달에 보낼 수 있는 능력을 100% 갖고 있다.”고 장담했다. 앞서 중국 공정원의 선저우우주선 총설계사인 치파런 전국정협 위원은 ‘선저우 7호’가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는 2008년 3명의 우주인을 태우고 발사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jj@seoul.co.kr
2007-03-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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