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재 국내 모금액 18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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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3-21 15:09
입력 2011-03-21 00:00
대규모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일본의 재난 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 모금액이 187억원을 넘어섰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현재 모금액 총액이 187억7천7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7억9천800만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들어왔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모금액은 79억7천900만원이다.한적과 공동모금회는 지난 14일부터 일본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을 본격화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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