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이마트 2014년까지 100곳 개장
주현진 기자
수정 2008-04-30 00:00
입력 2008-04-30 00:00
상하이 차우안점 오픈… 정용진 부회장 “올해부터 10개씩 확대”
그는 “중국 이마트가 올해를 기점으로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면서 “다출점 전략이 본격화함에 따라 올해 중국 이마트 매출은 지난해보다 60%가량 많은 4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차우안점 출점행사에 함께한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은 최근 삼성그룹의 전략기획실(옛 비서실) 해체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피력했다.1972년 삼성전자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구 부회장은 한때 그룹 비서실에 몸담은 바 있다.
구 부회장은 “삼성의 강점은 50% 이상이 비서실에 있고 오늘날의 삼성을 이룬 가장 큰 경쟁력도 비서실에서 나왔다.”면서 “국내에 그만한 조직을 갖춘 곳이 없는데 여론에 밀려 없애야 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오너의 의사결정을 뒷받침하는 스태프가 있는 조직과 그렇지 않은 조직은 경쟁력에서 큰 차이가 난다.”면서 “물론 비서실에서 오너 개인의 문제를 다룬 적도 없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없애버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jhj@seoul.co.kr
2008-04-30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