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헌숲 피자런·노량진 피쉬런… 재미있게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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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0-14 00:20
입력 2026-10-14 00:08

‘서울에디션25’ 아트런 코스 공개
31일까지 시민 참여 인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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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리는 조각 피자 모양의 ‘피자런’
서울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리는 조각 피자 모양의 ‘피자런’


서울시가 13일 서울숲·매헌시민의숲·노량진수산시장 일대를 달려 지도 위에 그림을 그리는 ‘서울에디션25’ 아트런 3개 코스를 공개했다. 14~31일 참여 인증 이벤트도 한다.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리는 조각 피자 모양의 ‘피자런’, 서울숲의 ‘식빵런’, 노량진수산시장의 ‘피쉬런’ 등 3개 코스다. 아트런은 휴대전화 러닝 애플리케이션(앱)의 GPS 기능을 활용해 지도 위에 특정 모양의 그림을 완성하는 활동을 뜻한다.

최근 확산하고 있는 러닝 문화를 지역과 연계해 ‘서울에디션25’에 뽑힌 명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완주 뒤 명소와 주변 맛집까지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에디션25’는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지역 고유의 색깔이 담긴 곳을 찾아 로컬 관광자원으로 키우는 사업이다. 지난 7월 투표를 통해 자치구별 1곳씩 총 25곳을 선정했다.

피자런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진행되고 있는 매헌시민의숲 일대 약 6㎞를 달린 후 인근 피자 맛집에 들르는 코스다. 식빵런은 디뮤지엄과 연계해 서울숲 일대 1.4㎞를 달리며 식빵 모양을 완성하게 된다. 러닝 후 전시를 보고 서울숲 일대 빵집 순례를 할 수 있다. 피쉬런은 노량진수산시장 인근 약 2㎞를 달려 물고기 모양을 완성하는 코스다.

참여자는 지정된 코스를 달린 뒤 스트라바(Strava) 등 러닝 앱을 활용해 GPS 맵을 완성하고 ‘서울에디션25’ 해시태그를 적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후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송현주 기자
세줄 요약
  • 서울시, 아트런 3개 코스 공개
  • 매헌·서울숲·노량진 연계 기획
  • GPS로 그림 완성하는 러닝 행사
2026-10-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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