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예천서 산불 잇따라… 쓰레기 소각 부주의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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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수정 2026-10-09 14:56
입력 2026-10-09 14:56
세줄 요약
  • 울진·예천 야산서 산불 잇따라 발생
  • 헬기·차량·인력 투입해 신속 진화
  •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번진 불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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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산림청 헬기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9일 경북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이날 오전 11시 46분쯤 울진군 기성면 방율리 야산에서 불이나 당국에 의해 1시간 3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현장에 진화 헬기 3대와 진화 차량 27대, 인력 74명 등을 투입해 오후 1시 21분께 주불을 잡았다.

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에 발생한 부주의로 인근 주택가 대나무밭에서 시작된 불이 야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잔불 정리 등이 끝나면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오전 10시 38분쯤엔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야산에서 난 불이 산림 당국에 의해 54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당국은 현장에 진화 헬기 4대와 진화 차량 24대, 인력 72명 등을 투입했으며, 오전 11시 32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진·예천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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