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진감 넘치는 로봇 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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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10-06 13:38
입력 2026-10-06 13:38
세줄 요약
  • 서울시, 코엑스서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개막
  • AI로 그리는 미래도시 일상, 515개 기관 참여
  • 로봇 공연·기조연설·스마트도시상 시상 진행


서울시는 6일 코엑스에서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으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하는 올해 박람회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지며, 총 515개의 기업과 기관, 도시들이 참여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보스턴다이내믹스 창립자 마크 레이버트, 해외도시 시장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타악 퍼포먼스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 공연에 이어 마크 레이버트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그는 빠르게 발전하는 로봇 기술과 실제 생활 속 도입 과정에서의 주요 과제를 살펴보고, 인지와 움직임을 아우르는 차세대 로봇 기술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서울 스마트도시상’ 수여식도 진행된다.

SLW 2026은 피지컬 AI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축제다.

코엑스 1층 A홀에서는 세종대로, 양재·수서, 광화문, 한강, 서울역, 서울도서관, 북촌한옥마을, DDP까지 서울 8곳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일상에 적용된 다양한 AI 기술을 소개한다.

B홀에서는 ‘우리 삶과 동행하는 일상 속의 로봇’을 주제로 서울AI로봇쇼가 열린다.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과 착용형 로봇 등이 전시돼 일상에서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메이어스 포럼, 피지컬 AI 포럼 등 18개 국제 콘퍼런스도 이어질 예정이다.

오 시장은 “AI가 시민의 하루를 어떻게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가치 있게 바꿀 것인가가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자율주행버스로 이른 시민들의 이동을 돕고 돌봄 로봇과 웨어러블 로봇으로 복지 현장의 손길을 보완하듯, 가장 차가운 기술로 가장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누구나 AI를 배우고 활용하며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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