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北 9·9절 맞아 평양 시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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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9-09 16:01
입력 2026-09-09 16:01
세줄 요약
  • 정권 수립 78주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 김정은 불참, 명의 꽃바구니 전달
  • 당·정부·군 간부들 충성 결의 다짐


북한의 정권 수립 78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당과 정부의 고위 간부들이 선대 지도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당·정부 간부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성, 중앙기관의 책임일군(간부)들, 군 지휘관 등이 전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으나, 김 위원장 명의의 꽃바구니가 김일성·김정일 동상 앞에 전달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참가자들은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성 다해 받들어 어머니 조국의 무궁한 존엄과 번영, 인민의 행복을 위한 역사적 투쟁의 전위에서 더욱 과감히 분투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같은 날 정권 수립일 기념 경축 행사에 참석하는 노력혁신자, 공로자들도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했다.

또 박태성 내각총리, 조용원 당 비서를 비롯한 당, 정부, 군의 간부들은 북한의 국립묘지에 해당하는 대성산혁명열사릉, 신미리 애국열사릉도 참배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참가자들이 “주체조선의 융성번영과 인민의 행복,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위한 성업에 모든 것을 다 바친 열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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