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물폭탄’ 침수된 도로
수정 2026-08-31 16:37
입력 2026-08-31 10:30
세줄 요약
- 영광 낙월도 345㎜ 폭우, 침수·전도 피해
- 영광에 피해 신고 26건 집중, 인명피해 없음
- 영광·신안 호우경보, 비는 오후까지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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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전북 고창군 아산면 한 도로에 빗물이 차올라 차가 잠겨 있다. 2026.8.31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
호우 특보가 내려진 31일 오전 7시 31분께 전북 부안군 행안면의 한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2026.8.31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
31일 오전 전남광주 영광군 낙월면 낙월도 한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이날 영광에는 344㎜의 비가 쏟아졌다. 2026.8.31
연합뉴스 -
31일 오전 전남광주 영광군 한 주택 마당이 빗물에 잠겨 있다. 이날 영광에는 오전 9시 기준 344㎜의 비가 내렸다. 2026.8.31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제공 -
호우특보가 내려진 31일 오전 9시 23분께 전북 고창군 아산면의 한 도로가 빗물에 잠겨 있다. 2026.8.31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
31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북특별자치도청 앞 도로에서 한 승용차가 빗물 고인 도로를 달리고 있다. 2026.8.31
연합뉴스 -
호우 특보가 내려진 31일 오전 7시 56분께 전북 고창군 상하면 상하시장 뒷길이 물에 잠겨 소방대원들이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2026.8.31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
폭우가 쏟아진 31일 오전 9시 50분께 전북 고창군 무장면의 한 산비탈이 무너져 토사가 흘러내려 있다. 2026.8.31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
31일 오전 전남광주 영광군 낙월면 낙월도 한 도로에 인근 야산에서 흘러내린 나무와 토사가 쌓여 있다. 이날 영광에는 344㎜의 비가 쏟아졌다. 2026.8.31
연합뉴스
밤사이 전남광주 영광 낙월도에 345㎜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지역에서 주택·마당 침수와 나무 쓰러짐 등 피해가 잇따랐다.
31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현재 총 29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특히 짧은 시간 집중호우가 쏟아진 영광 피해신고는 26건으로 이 지역에 피해가 집중됐다.
이날 오전 8시 5분께 영광군 법성면 한 주택이 침수됐으며, 오전 7시 3분께에는 영광군 시종면 한 주택가에 나무가 쓰러져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담벼락이 쓰러지거나 마당이 침수하는 피해도 속출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영광 낙월도 345.5㎜, 신안 임자도 127.5㎜, 순천 31.3㎜, 보성 18㎜ 등을 기록했다.
영광 낙월도에서는 이날 오전 5시께 시간당 103.5㎜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현재 영광과 신안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그 외 시·군은 대체로 비가 잦아들어 발효됐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닷새째 내리고 있는 이번 비의 누적 강수량은 영광 낙월도 579㎜, 보성 264.6㎜, 순천 256.9㎜, 광양 251.5㎜, 순천 203㎜ 등이다.
비는 이날 오후까지 최대 60㎜의 비가 더 내린 뒤 차츰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내달 1일과 2일에도 소나기가 예보돼 각각 최대 40㎜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동반하겠으니 안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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