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가 팔로우한 연예인?…다비치 강민경 “전혀 무관”

신진호 기자
수정 2025-12-21 10:18
입력 2025-12-21 10:18
‘주사이모 팔로우 목록’ 무분별한 추측에 선긋기
방송인 박나래(40)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논란이 샤이니 멤버 키(34·본명 김기범)와 먹방 유튜버 겸 방송인 ‘입짧은햇님’(44·본명 김미경) 등 다른 연예인으로 번지며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35)이 이번 논란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강민경은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제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댓글로 저와 관계가 없는 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요!”라며 “소셜미디어(SNS) 특성상 어떤 분들이 제 계정을 팔로우하고 계신지 모두 알기가 어렵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는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지목된 A씨가 SNS에서 팔로잉한 연예인이라는 목록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한 데 따른 입장으로 보인다.
이 목록에는 박나래와 키, 입짧은햇님을 포함해 최근 불법 의료행위 연관성을 부인한 전현무 등의 이름이 포함됐다. 해당 목록에는 강민경을 비롯해 다른 연예인 10여명의 이름도 올라 있었다.
강민경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다만 걱정하시는 일은 저와는 전혀 무관합니다!”라며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1월에 있을 저희 공연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괜한 심려 끼쳐 드리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올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문제의 목록은 진위를 파악하기 어려울뿐더러 실제 A씨가 팔로우하고 있더라도 그것이 곧 불법 의료행위와 연관됐다고 단정지을 수도 없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이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나온 온갖 의혹과 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주장들의 사실 여부는 향후 수사를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박나래 측은 앞서 “면허를 보유한 의사에게서 영양제를 맞은 것이 전부”라며 “법적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를 따지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추가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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