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대형산불 원인 제공한 60대 검찰 송치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2-03-12 00:44
입력 2022-03-11 16:42

현주건조물방화,산림보호법위반 등의 혐의

이미지 확대
강릉경찰서는 강릉 옥계와 동해 일대의 대형산불 원인을 제공한 60대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1시 7분쯤 토치 등으로 자택, 빈집, 창고, 산림 등에 불을 질러 현주건조물방화, 일반건조물방화, 산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민들이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낸 불로 시작된 산불을 피하다 넘어진 A씨 어머니(86)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5년전부터 어머니가 살고 있는 강릉에서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범행으로 시작된 산불은 산림 4000㏊와 건물 100여 채를 태우고 지난 8일 오후 7시쯤 주불진화가 완료됐다.



강릉 조한종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