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여당 승리하면 윤석열 끌어내고 4대 권력비리 묻힐 것”

강주리 기자
수정 2020-04-11 20:28
입력 2020-04-11 20:28
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글에서 “검찰이 무력화하면 현 정권의 4개 권력형 비리 의혹이 묻힐 가능성이 높다”며 이렇게 밝혔다.
안 대표는 “정권 차원에서 울산시장 부정선거, 라임 사태, 신라젠 사태 등 대형 금융 사건과 버닝썬 사건의 진실을 덮으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당이 승리하면 소득주도성장, 주 52시간, 탈원전 정책 등 망국적 경제정책의 오류가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나아가 진영 간 충돌 일상화, 대(對) 중국 종속 현상 심화, 북한 핵 보유 기정사실화 등도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래야 여의도 정치가 국민 무서운 줄 알게 되고 최소한의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 1일부터 국토종주를 하고 있는 안 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 동남구에서 서북구까지 약 30㎞를 달렸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