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예술감독에 강수진 두번째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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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수정 2020-02-03 14:00
입력 2020-02-03 14:00

학연·지연 배제 단원 선발 긍정적 평가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수진(53) 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에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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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서울신문 DB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서울신문 DB
강 감독은 2014년 처음 임명돼 이번이 두 번째 연임으로, 2023년 2월까지 국립발레단을 이끈다.

강 감독은 국내 창작발레 제작을 활성화하고 후원 유치를 통해 국립발레단의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적극적 국제교류와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한국 발레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국립발레단은 인터파크 최다 관객상을 2년 연속(2018·2019년) 수상하고, 최근 3년간 객석 판매 점유율 95%를 기록하며 발레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강 감독의 학연·지연 등을 배제한 단원 선발 체계 운영도 이번 두 번째 연임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강수진 감독이 앞으로도 해외 유명 발레단, 안무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국립발레단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우리나라 발레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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