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北·中관계 수호”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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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9-30 00:34
입력 2010-09-30 00:00
북한의 노동당 대표자회가 끝나기 무섭게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내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북·중관계를 수호하자.”는 메시지를 건넸다.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임된 김 위원장의 3남 정은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권력세습에 대한 지원 및 지지표명으로 해석된다.

후 주석이 지난 28일 밤 김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내 조선노동당 총서기에 재추대된 것을 축하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및 개인 자격으로 보낸 축전에서 후 주석은 “당 대표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당신을 노동당 총서기로 선출하고 선거를 통해 최고영도기구를 마련한 것에 대해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2010-09-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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