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짜리 황금골프퍼터 롯데백화점 강남점 판매
수정 2010-07-20 00:44
입력 2010-07-20 00:00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서울 강남점에서 국내 업체인 ‘글리프스’의 GS98 제품을 비롯해 GS88(남·여), GS66(남·여) 등 3종의 황금 퍼터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황제의 옥새 제작 비법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들은 2008년 정부에 헌정된 제4대 국새를 만든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수제품이다. 이미 국가 정상들에게 선사하는 국빈 선물용 리스트에 올라 있다고 롯데백화점은 전했다. 특히 GS98은 헤드 전체가 금(18K)으로 만들어졌고, 헤드의 넥 부분은 헤드를 물고 있는 금장 용의 형상으로 루비와 다이아몬드로 장식됐다. 그립은 ‘황제의 검’에 사용되는 철갑상어 가죽에 옻칠을 해 권위를 높였다.
글리프스 측은 지난 16일 중국의 부호로부터 2억원짜리 주문을 받아 특별 제작에 들어갔으며, 수출용으로 20억원짜리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부터는 소공동 본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7-2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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