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신당 일각선 鄭·文 3단계 단일화 추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구혜영 기자
수정 2007-11-20 00:00
입력 2007-11-20 00:00
‘정책연대▶연립정부▶후보 단일화’

대통합민주신당 소속 일부 의원들과 중앙위원들이 정동영 후보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의 연대를 위한 3단계 단일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통합신당 우원식·우상호·이인영 의원 등 40여명의 의원들과 시민사회 출신 중앙위원들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정 후보와 문 후보는 단일화의 절대시간에 도달해 있다.”고 전제한 뒤 “두 후보의 단일화는 공동의 가치와 정책의 연대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두 후보의 ‘정책 연대’를 위한 토론회 ▲공동의 가치 연대 실현을 위한 ‘연립정부’ 합의 ▲12월10일까지 여론조사로 최종 후보단일화 합의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마지막 단계는 여론조사 실시 이후 열세 후보가 자진 사퇴하고 우세 후보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우원식 의원은 “지난 16일 두 후보의 단일화 필요성을 촉구한 뒤 후속 조치로 보면 된다.”면서 “두 후보가 모든 관행과 기득권을 포기하는 자세로 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7-11-20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