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KSDC 한나라 경선 여론조사] 범여권 후보 적합도
박창규 기자
수정 2007-08-18 00:00
입력 2007-08-18 00:00
손 전 지사는 20∼30대, 고학력, 고소득층, 전문직 화이트칼라, 수도권, 진보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나라당 후보들을 포함한 전체 지지도 조사에서는 겨우 3.3%의 지지도를 얻었다. 지지도가 두 자릿수를 넘지 못한 채 오랫동안 정체돼 있는 것이다. 정 전 의장은 범여권 민심의 핵인 호남(25.3%)에서 손 전 지사(14.6%)를 크게 앞선 점이 고무적이다. 반면 서울(8.0%), 인천·경기(5.9%) 등 수도권에서는 취약한 모습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3위를 차지한 조순형 의원은 다른 범여권 주자들과 달리 진보(2.5%)보다 보수(10.6%)에게 더 많은 지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서울(11.5%),40대(11.6%), 화이트칼라(10.1%)에게 두 자릿수 지지를 받아 가능성을 보였다.
정리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7-08-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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