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조류 전문가 김수일교수 별세
이천열 기자
수정 2005-08-09 00:00
입력 2005-08-09 00:00
김 교수는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초빙연구원으로 일하다 지난 5월말 국내에서 열린 ‘저어새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했다가 지난달 26일 뇌출혈로 쓰러졌다.
건국대 생물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95년부터 교원대 생물교육과 교수로 재직했다. 따오기, 저어새, 황새 등의 복원과 보전에 힘써 세계적으로 희귀조류 연구에 권위를 인정받았다.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종 보전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유족은 부인 전영미(50)씨와 2남1녀. 빈소는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043-286-9525). 발인은 10일, 장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샘내 청량리천주교 묘지다.
청주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5-08-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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