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이사장 김고중씨 현대아산 내정… 토공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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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11-25 00:00
입력 2003-11-25 00:00
현대아산은 24일 개성공단 초대 이사장에 김고중(사진) 현대아산 비상근 특별보좌역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개성공단의 공동 개발 사업자인 토지공사는 선임 절차와 시기상 적절하지 않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선 데다 통일부도 유보적인 자세를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토공은 25일 개성에서 개최될 예정인 개발사무소 착공 등 투자환경 확보를 위한 협의를 하는 자리에서 이런 입장을 북측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3-11-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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