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원이 노조 자진해체 결정
수정 2003-11-05 00:00
입력 2003-11-05 00:00
대구컨트리클럽 노조(위원장 황진우)는 4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조합원 85%의 찬성으로 노조를 해체키로 결정했다.노조는 5일 이같은 투표결과를 발표하고 노조 해체를 공식선언한 뒤 대구지방노동사무소에 신고할 예정이다.
노조는 또 임금협상 등 노사관계의 중요 사안은 노사협의회를 통해 해결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노조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임금 결정권을 회사에 전적으로 위임한 결과 노조원 대부분이 만족할 만한 대우를 해줬기 때문에 노조 무용론이 제기됐다.”면서 “투표 결과 노조원들이 극단적인 노동운동에 회의를 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2003-11-05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