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核 다국적 사찰 추진”美·日, 한·중·러 전문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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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8-04 00:00
입력 2003-08-04 00:00
|도쿄 황성기특파원|미국과 일본 정부는 북한 핵 개발 계획의 전면 포기를 실현하기 위해 한·중·러시아가 함께 참여하는 다국적 대북 사찰단 구성을 추진 중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미국과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3일 보도했다.

다국적 핵 사찰단은 한국과 미·일·중·러시아 등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에 참여하는 국가의 핵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다국적 사찰단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과는 별도의 조직으로 활동하면서 필요하면 IAEA와 협력해 핵사찰을 보완하거나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미·일 정부는 다국적 사찰단의 사찰대상 시설을 IAEA가 사찰해온 영변의 핵 관련 시설에 그치지 않고,미신고 플루토늄 관련시설,우라늄 농축 관련시설,핵탄두 기폭장치 제조 및 실험시설로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marry01@
2003-08-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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