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선물·증권거래소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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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5-17 00:00
입력 2003-05-17 00:00
증권거래소·코스닥시장·선물시장 등 3개로 나뉘어 있는 증권시장이 오는 2005년 초 주식회사 형태의 통합거래소(가칭 한국거래소)로 단일화된다.재정경제부는 16일 증권·선물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방분권화와 지방경제활성화를 위해 증권·선물시장 개편방안을 확정,발표했다.재경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한 ‘증권·선물시장 개편 추진위원회’를 조만간 구성해 2004년 말까지 관련 법규의 개정 및 제정을 완료,2005년 초부터 거래소를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다.

개편안은 통합거래소내 유가증권·코스닥·선물시장 등 3개시장사업본부와 경영지원본부를 두고,시장감시위원회는 별도로 운영하도록 했다.본부가 부산으로 옮김에 따라 현재 서울에 있는 증권거래소·코스닥시장 기능 가운데 매매관련 부문만 남고 나머지는 모두 지방으로 옮긴다.

시장사업본부는 3개시장의 매매체결 등 시장운영을 담당하며 경영지원본부는 통합거래소의 경영전략 수립,인사·예산·조사·연구 등 경영관리기능을 맡는다.시장감시위원회는 매매심리·회원감리 등 현재 각거래소가 수행하고 있는 자율규제 기능을 담당한다.

현재 중복,분산된 기능을 효율화하기 위해 청산·결제 기능은 원칙적으로 현재 3개 시장중 경쟁력이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주병철기자 bcjoo@
2003-05-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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