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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플러스 / 복지원생 17명 세균성 이질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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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4-23 00:00
입력 2003-04-23 00:00
대구에서도 아동복지시설 원생들이 세균성 이질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모 소아과에서 인근 아동복지시설 원생 17명이 설사와 복통,발열 등을 호소해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세균성 이질로 나타났다.
2003-04-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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