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상반기 부지 조사,고속철 서울~대구 구간 내년4월 일괄 개통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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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3-03-28 00:00
입력 2003-03-28 00:00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다른 부문은 소비자 중심인데 주택공급만 공급자 우선”이라면서 “아파트 후분양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건설교통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아파트 후분양 제도를 단기적으로 시행하기 어려우면 장기적 전망을 갖고 목표연도를 세우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경부고속철도·서울외곽순환도로·경인운하 등 사회적으로 갈등이 있는 국책사업에 대해 “가능하면 올해 상반기까지는 결론을 내달라.”면서 “가장 합리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고 최대한 납득할 수 있는 과정을 거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건교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신행정수도 건설을 본격화하기 위해 상반기중 지자체와 토지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충청권에 대한 현지조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또 오는 12월 우선 개통하기로 했던 경부고속철도 서울∼대전 구간은 1단계 사업(서울∼대구 구간)이 끝나는 내년 4월 동시 개통키로 했다.

곽태헌 류찬희기자 chani@
2003-03-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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