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영화음악가 첫 프로젝트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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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0-16 00:00
입력 2002-10-16 00:00
한국과 일본의 정상급 영화음악가들이 만나 최초로 프로젝트 앨범 ‘One’을 만들었다.영화 ‘선물’‘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해적,디스코왕 되다’의 영화음악가 조성우와,이와이 ^^지 감독의 일본영화 ‘러브레터’‘4월 이야기’의 레미디오스(Remedios·본명 호소카와 레이미)가 바로 그 주인공들.

조성우는 이미 영화 ‘선물’에서 ‘시크릿 가든’과 함께 작업한 것을 비롯, ‘봄날은 간다’에서 이사오 사사키·마쓰토야 유미,‘해적,디스코왕이 되다’에서는 ‘리얼 그룹’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계속 호흡을 맞춰온 바있다.

레미디오스는 올해초 MBC에서 방영한 한·일합작 드라마 ‘프렌즈’의 음악을 조성우와 함께 맡아 국내팬들에게 이미 친숙한 작곡가.또 3년 전에 선보인 영화 ‘러브레터’OST는 보컬 없는 피아노 위주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3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레미디오스는 스페인어로 ‘치유의 신’이라는 의미.

‘One’은 두 작곡가가 10곡씩을 내놓아 총 20곡으로 구성했다.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히는 ‘미스 사이공’의 주인공 킴 역을 맡은 이소정이 프렌즈의 주제곡 ‘One’을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각각 부른다.이외에도 영화 ‘순애보’‘선물’등에 삽입된 곡들을 담았다.

채수범기자 lokavid@
2002-10-1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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