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직무감찰 활동 강화, 선거분위기 편승 정치권 줄서기등 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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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8-29 00:00
입력 2002-08-29 00:00
이종남(李種南) 감사원장은 28일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해 정치권 줄서기·불법행위 묵인 등 공직사회의 기강이 이완되는 일이 없도록 강도높은 직무감찰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감사원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 54주년 기념식’에서이같이 밝히고 “부산 아시아경기대회에 북한이 참가하기로 돼 있어 아시아인들에게 남북이 화해·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므로 행사준비는 물론 안전대책 추진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 원장은 또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전자정부 구현 등 국가 정보화사업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패의 소지를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승헌(韓勝憲)·이시윤(李時潤)·황영시(黃永時) 전 감사원장을 비롯,국회 법사위원회 함승희(咸承熙·민주당) 의원,이재신(李載侁)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부정방지대책위원회 위원,각 정부부처 감사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2002-08-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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